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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아이 톺아보기_2탄 우리아이 공부 기초체력 키우기_정영은
    초등교육/교육 2023. 5. 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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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부모교육 2탄 <우리 아이 공부 기초체력 키우기> 강의를 듣고 왔어요. 

     

    강사 정영은 선생님

    우리 아이 톺아보기 2탄, 우리 아이 공부 기초 체력 키우기, 강사 정영은 선생님이십니다. 

    구내염이 걸리셨다고 했지만 부드러운 목소리에 차근차근 친절한 설명이 인상적이었어요 ^^

     

    강사 소개

    우선 소개부터 해주셨구요.  입시, 교육 관련 4권의 책을 쓰셨네요 ^^

     

    교육은 왜 계속 변할까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시작했어요.

     

    우리는 과연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을까??

     

    산업화시대에서 4차 산업혁명의 변곡점에 서있는 우리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 ...

     

    사라지는 일자리의 공통점들... 우리는 이제 반복적인 일들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의 일자리는 없어지는 반면, 앞으로는 대인 커뮤니케이션, 창의적인 업무, 전략적인 의사결정 업무가 더 많이 필요해질 전망입니다. 

     

    새로 생겨날 일자리의 공통점은 인간의 특성을 살린 직업군이라는 점입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교육의 변화는 시대의 변화 때문이지요!

     

    새로운 시대에서 요구하는 미래역량 인재상

    창의성, 비판적 사고, 소통 능력, 협업 능력

     

    객관식 시험이나 주관식 시험으로 이런 능력들을 키워내고 평가할 수 있는가가 문제입니다. 

     

    어떤 아이가 새로운 미래의 우등생일까?

     

    지금까지의 우등생은 숫자로 성취를 증명할 수 있는 아이였어요.

     

    새로운 우등생의 조건

     

     

    대학은 어떻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나? 

     

    성균관대의 학종 채점항목의 예

     

    요즘 고등학교 수행평가 작성방법들

     

    요즘 고등학교 수행평가 작성방법들

     

    프로젝트 활동 주제의 예를 보니 흡사 논문 제목을 보는 하네요......

     

    프로젝트 활동으로 수시 5개 교대에 합격한 학생의 예입니다. 

    수업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스스로 궁금했던 점을 파고들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대학의 논문 쓰기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네요.

     

    입력 -> 가공 -> 출력의 활동 3단계를 거칩니다. 

     

    초등학교 교과과정에서는 이러한 출력활동을 연습하고요.

     

    방학 중에 아이들과 깊이 있게 해 볼 《EBS창의체험 탐구생활》시리즈도 추천해 주셨어요. 

    각자의 흥미에 맞는 탐구생활을 골라서 방학 중에 집중적으로 입력 -> 가공 -> 출력의 연습을 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 출력 연습 시 주의사항! 부모님의 의도로 유도하지 말자!!!

     

    선행과 심화에 대한 말씀도 해 주셨어요.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이것이 곧 아는 것이다.

     

    메타인지가 되면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을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지요. 

     

    나 자신을 알면 나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요. 

     

    메타인지 기르기 3단계 방법입니다.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완전히 도입되게 된다고 합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스스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하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준다는 데에 의의가 있겠습니다. 

     

    고교학점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4가지 가정 내의 배경이 필요한데

     

    어릴 때 습득한 총체적 문화 경험을 문화자본이라고 하는군요. 

     

    어렸을 때 말랑말랑하고 흡입력 강한 시기에 경험했던 문화 예술의 영향력은 갈수록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등 시기는 그릇을 채우는 시기가 아니라 그릇을 키우는 시기라는 것이죠!!

     

    공부를 하다 보면 슬럼프에 빠질 때도 불안감이 엄습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도 모두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느껴지는 것입니다. 갈 수록 아이들의 정신질환 장애가 늘어가는 것도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사회, 부모의 요구에 맞추어 가려고 노력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을 격려하고 달래줄 사람도 역시 우리 부모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모 되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토닥토닥

     

     

     

    그 어떤 말보다 "사랑해, 잘하고 있어"라고  전해 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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