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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소 비접착식미세필터와 접착식미세필터의 비교_실패담
    일상다반사/오늘 어디청소하지 2023. 6. 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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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산 미세필터를 직접 설치해 보고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

     

    집의 방충망이 교체할 수도 없는 구조이고 미세필터를 붙이면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벌레, 자외선이 차단된다고 해서요 :)

     

    다이소의 비접착식 미세필터와 접착식 미세필터

    다이소의 비접착식 미세필터와 접착식 미세필터, 

    둘 다 3천 원이지만

    비접착식1.2mX2.4m이고 양면접착테이프가 포함되어 있어요.

    접착식0.5mX2.4m이고 미세필터 부직포에 수성접착성분이 도포되어 있는 형태예요. 

    사이즈에 주의하셔서 저처럼 시행착오하시는 일이 없기를요(또르르...)

     

    확장한 구조

    작은 방도 확장을 했는데 사진처럼 통창의 절반을 막은 형태(높이가 1m 정도)였어요. 방충망을 떼어 내려면 외부에는 에어컨실외기가 있고 내부에는 이런 벽이 있으니 벽을 헐어내야 하는 공사를 해야 하는 구조인 거죠... 큰 공사는 할 수 없으니 낡은 방충망을 닦거나 교체할 수 없어 궁여지책으로 미세필터를 달아보려고요.

     

    창문을 열어보니 미세필터보다는 청소가 시급해 보이네요.

     

     

    긴 솔을 이용해 물청소부터 해 봅니다~~

     

    방충망을 건드리면 큰 공사가 되어버리니, 방충망 테두리만 깨끗이 물걸레질해서 접착이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 줍니다~~~

     

    물청소한 부분이 마를 동안 재단을 했어요.

     

    가로 106cm

     

    세로 216cm

    비접착식 미세필터는 직접 자로 재서 재단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

    ※ 주의점!! 방충망의 정확한 사이즈로 재단해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위의 사이즈는 정확한 치수가 아니라서 결국 실패했답니다. 

     

    재단 후, 동봉된 양면테이프를 끝부분에 부착시켜요.

     

    양면테이프는 손가락으로 꼼꼼하게 눌러야 떨어지지 않아요!!

    ※ 양면테이프는 가로 한 면, 세로 한 면을 먼저 붙여서 미세필터가 남지 않도록 맞은편에서 적절히 붙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방충망의 오른쪽 위 상단부터 붙이기 시작했어요~~~

     

    방충망을 떼고 닦은 후 정확한 사이즈로 맞춰서 붙일 수 없었으니... 이 정도로 만족해요 ㅍㅎㅎㅎㅎ

     

    ★ 장점 : 맞은편 아파트가 보이지 않으니 프라이버시 보호가 되네요 ^^

    ☆ 단점 : 아무래도 막을 친 상태라 바람의 통기성이 조금 떨어지기는 해요. 

     

    -------------------------------------------------------------------

     

    이번에는 접착식 미세필터로 서쪽 창 방충망과 화장실 방충망을 작업해 봤어요!!

    아무래도 서쪽에서 미세먼지, 황사가 많이 불어오기 때문에 서쪽의 창문에는 모두 붙여두고 싶었어요.

     

    사이즈에 유의해 주세요!! (저는 사이즈 착각해서 깔끔하게 붙이기 실패함요... 또르르...)

     

    이 설명대로 붙여볼 거예요~~~

     

    서쪽의 방충망은 뗄 수 있어서 모조리 떼어 봅니다! 여기도 청소가 시급해요 ㅎㅎㅎㅎ

     

    뜨거운 물로 샤워시키고 접착이 잘 되게끔 말려줍니다. 

     

    화장실 방충망은 2년 전에 교체를 안 해서 만지면 부스러지네요 ㅠㅠ  급하게 방충망 교체부터 해 봐요!!

     

    화장실 창문은 작으니까 금세 교체 끝~~~~

     

    접착식 미세필터는 이렇게 눈금이 그려있어서 재단하기 편했어요 ^^

     

    크기가 작으니 접착도 금세 끝났어요 ㅎㅎㅎㅎ

     

    서쪽의 큰 창!!

    이런 식으로 붙이려고 했는데......

     

    화장실 창문 방충방을 나중에 했어야 했는데...... 쩝

    모자라서 자투리 모아 붙여 이런 완성이 되었어요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차피 2~3개월에 한 번 교체하라고 하니... 예쁜 완성은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ㅎㅎㅎㅎㅎㅎ

     

    접착식 미세필터의 before & after의 모습!!

    서풍 부는 서쪽은 항상 신경 쓰여서 창문도 잘 열지 않았는데 미세필터를 붙이고 나니 편한 마음으로 맘껏 창문을 열어두어요 ^^ 통풍은 예전만큼 시원하게 되지는 않지만 미세먼지를 일부라도 걸러줄 거라고 생각하니 든든해요 ㅎㅎㅎ

    이 글을 미리 보시고 여러분들은 반면교사하셔서 시행착오를 줄이시길 바랄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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