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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워기 호스 청소하기 _묵은때 주의!
    일상다반사/오늘 어디청소하지 2020. 12. 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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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팬데믹이 무서워요. 매일 확진자 8~900여명...

    이번 겨울 내내 이럴거라고 하니 그게 더 무서워요 ㅜ.ㅜ

    아이들도 학교에 못 가고, 외출도 하기 힘드니 다시 집콕모드 전환 중이에요.

     

    오늘은 집콕모드 중, 샤워기 호스 청소를 해 보려고요!

    두 곳의 화장실 모두 샤워기 호스를 빼 보았는데 역시 자주 쓰는 곳이 압도적으로 지저분했어요.

     

    씻기 전 상태를 사진 찍지 못했지만... 과탄산나트륨 1컵과 뜨거운 물에 부은 샤워기의 모습이에요 @.@

    1시간 정도 방치했다가 칫솔질하고 헹군답니다.

    묵은 때 주의!!

     

    과탄산나트륨과 물을 부으면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가스가 발생하는데 이때 환풍기를 돌려서 직접 흡입하지 않으시길바래요! 이때 나오는 탄산가스가 몸에 좋지 않다고 하니까요!!

     

     

    안쓰는 칫솔로 호스 사이사이를 닦으면 이렇게 계속 묵은 때들이 둥둥 나옵니다 ㅜ.ㅜ

    20회는 넘게 헹궜는데도 워낙 지저분했는지 숨은 때들이 계속 나와요...

    뜨거운 물로 호스 사이사이를 잡았다 늘였다 하며 수없이 헹궜어요

     

     

    올겨울 최고의 추위 속에서 뜨거운 물로 청소하니 땀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ㅠ.ㅠ

     

     

    안방 화장실의 샤워기 호스도 스패너를 이용해서 빼옵니다. 스패너로 살짝만 돌려도 나머지는 손으로 잘 돌아가요.

    스패너가 없다면 공구함에 있는 니퍼나 롱노우즈 등 잡고 돌릴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주세요~~

     

     

    빼기 어렵지 않았어요~~

     

    샤워기 헤드도 분리하고요. 잘 돌아가지 않으면 고무장갑을 끼고 돌리면 잘 돌아간답니다~~

     

     

    곳곳에 시커먼 묵은 때가 끼어있네요...

     

    과탄산나트륨 1컵+뜨거운 물, 1시간 후 둥둥 @.@

    주로 쓰는 화장실에 비하면 때가 점잖게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둥둥 떠 다닐 정도로 많아요 ㅠ.ㅠ

     

     

     칫솔로 곳곳을 닦고 헹궈서 반짝반짝 깨끗한 모습!!! 

     

     

     

    아~~~  개운하고 속 시원해요 ㅎㅎㅎㅎ

     

    샤워기 호스를 끝내고 샤워기 헤드도 같은 방법으로 과탄산나트륨 1컵+뜨거운 물에 담그고 1시간 방치한 후 구석구석 닦으면 왠만한 묵은 때는 닦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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