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뿌시기 3탄] 초등방학중 가볼만한 곳_화성행궁, 진미통닭, 장안문, 화서문_화성행궁무료입장꿀팁

수원화성박물관에 이어 화성행궁으로 가볼게요 :)

화성행궁 입구, 신충루

화성행궁에서 매일 오후 2시에 무예24기 공연이 있다고 해서 부지런히 발길을 옮겨 도착했는데...

 

앗차! 3월11일까지 중단이라니 ㅠㅠ

둘째는 이걸 보려고 엄청 기대했었는데 말이죠...

 

어쩔 수없이 화성행궁을 둘러보는 것으로 대신했어요. 화성행궁은 수원시 카톡플친에서 입장료 무료를 다운로드 받아도 되지만 대개 월초 당일에 빨리 소진된답니다. 열자마자 제일 먼저 소진되는 입장권이에요. 

하지만!! 다자녀(2자녀 이상)라면 주민등록등본, 다둥이카드 등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답니다 :) 

 

화성행궁 무료입장

등본을 보여드리고 당당히 무료입장!

 

들어서자마자 왼편에 장금이 인형이 맞아주네요 ^^

 

봉수당

어전 봉수당

 

책 읽는 환관

곳곳에 인형이 있으니 현실감이 느껴져요 ㅎㅎ

 

아궁이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ㅎㅎㅎ

 

채비 중인 상궁

 

정돈된 부엌

 

복내당

복내당

 

수랏간도 재현되어 있어요.

 

뒤주 체험??

뒤주를 체험한다고요??

 

즐비하게 놓인 뒤주들

주말에만 한다는 뒤주체험은 과연 어떤 것일까 궁금해요 ^^;;

화성행궁을 한 바퀴 돌고 나니 허기지기 시작해서 길 건너편 통닭거리로 가보기로 했어요~~

 

용성통닭

지도로 더듬더듬 찾아간 통닭거리

 

남문통닭

 

진미통닭

진미통닭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길래 우리도 줄을 서봅니다 ㅎㅎ 건물도 간판도 새것새것

 

진미통닭 메뉴

줄을 서고, 닭이 나오기까지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

 

후라이드반 양념반

30분 기다렸다가 먹은 맛은.....

제 입맛에는 동네 후라이드치킨이 더 입에 맞는 것 같았어요 ㅎㅎㅎㅎ

특별한 맛, 특별한 소스는 딱히 아닌 것 같고요.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도 있을 듯요 ^^;; 

 

장안문 가는 길

배를 채웠으니 스탬프투어를 마저 해봅니다 :)

일단 장안문에서 스탬프를 찍고, 수원전통문화관, 화서문으로 가면 7개의 스탬프는 찍을 수 있었어요.

 

홍이포

홍이포를 보았구요.

 

장안문에서 꺾어 수원전통문화관으로 가봅니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사진도 찍어보구요 :)

 

화서문으로 갔어요. 해가 뉘엿뉘엿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아까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봤던 서북공심돈이 실물로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어요.

10개의 스탬프를 찍자고 했지만, 둘째가 계단에서 발목을 접질려서 더 이상 걷는 것은 무리였어요. 

어쩔 수 없이 화서문에서 버스를 타고 연무대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스탬프 7개의 보상

스탬프 7개를 찍고 받은 수원시 개구리배지 ㅎㅎㅎㅎ

 

이상으로 [박물관뿌시기 3탄]을 마무리 해요. 

박물관뿌시기는 여름방학에 이어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