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봉평, 평창 _ 폭우 속 여름휴가 _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연일 내리는 비...2020년 여름은 코로라19바이러스와 장마로 인해 

자연스럽게 사회적거리두기가 되었던 시기였어요. 어쩜 비가 그리도 내리는지 ㅠ.ㅠ

 

봉평의 고향막국수, 정면

 

관광지 맛집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

 

고향막국수 메뉴판

 

메밀전병

 

메밀물국수

 

노란 메밀싹을 올린 비빔국수

 

 

장거리 운전을 하신 운전기사님을 위해 막걸리도 주문해보았어요.

 

전세버스도 주차 가능한 관광지 맛집이라 메밀국수집치고 가격대가 있네요.

하지만, 화학조미료맛이 느껴지지 않는 깔끔한 맛이 일품이에요. 

 

감자떡

 

아이들을 위한 감자떡도 주문하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배를 채우고  효석문학관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1시부터 보물찾기가 있다고 해서 시간을 맞춰가려고요!

 

이효석님과 함께

 

가보니 보물찾기는 비때문에 11시부터 시작해서 이미 끝냈다고 하네요... 힝

 

 

 

 

이효석문학관을 둘러보고...숙소인 휘닉스파크평창으로 가봅니다.

 

 

휘닉스파크평창 곤돌라

 

 

폭우 속에서 뭘 할까 하다가 곤돌라를 타고 몽블랑으로 향해봐요.

예전에는 여름에 양떼, 다람쥐, 앵무새들을 둘러볼 수 있었는데...코로나19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올해에는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힝

 

 

 

폭우 속이라 조금 걱정은 됐지만 무사히 올라왔어요~~

 

몽블랑 정상에서 한 컷

 

아이들은 폭우든, 장마든 상관없이 항상 즐거워요~~

 

 

 

 

 

올해는 몽블랑에서 토끼친구들, 앵무새친구들, 양 친구들을 못 만났지만...내년에는 만날 수 있겠죠?

 

폭우도 코로나19바이러스도 우리를 멈추게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