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산행 _ 정상, 오봉산둘레길_오봉산 명소

의왕시청 뒷편에 있는 오봉산. 해발 205m로 뒷동산 같은 느낌 ㅎㅎㅎ

올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어떻게 생긴 산인지 두루두루 둘러보려고 시간의 여유를 갖고 가 보았어요 ^^

 

오봉산 정상에서 부곡동, 군포 쪽을 바라본 모습 (남서방향)

 

정상까지의 높이가 205m이니 인근에 주민분들은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으시겠어요~~

 

 

 

의왕시청 옆, 약수터 뒤편에서 시작하는 오봉산입구의 모습이에요. 웰컴하며 맞아주는 느낌이군요 ^^

 

 

 

왼쪽 등산길과 오른쪽 데크길, 데크길로 가면 의왕시청을 뒤로 해서 안양천변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우리는 등산길로 고고!

 

 

 

새집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보니 도토리저금통이라고 쓰여있어요 ㅎㅎㅎ 안에는 도토리와 밤도 잔뜩 들어있어요~~

오봉산 다람쥐들은 좋겠당~~~

 

 

 

의왕시청 옆에는 풋살장도 있군요! 

 

 

 

파릇파릇한 맥문동이 길을 안내해 주네요 ㅎㅎㅎ

 

 

 

첫 이정표! 100m 밖에 못왔군요 ㅋㅋ  우리는 오봉산 둘레길, 방풍바위 방향으로 가 보기로 했어요.

 

 

 

아직은 파릇한 잎이 남아있는 가을산입니다~~

 

 

 

두 번째 이정표, 의왕시청에서 부터 약 300m 지점!

오봉산 정상까지 580m 밖에 안남았네요. 잉? 이리 짧은 산행은 첨이라 ㅋㅋㅋ

우선 정상까지 가 보고 다시 이 지점으로 와서 병풍바위를 가 보려 합니다.

 

 

 

정상으로 안내해 주는 나무계단. 여기부터 가파른 산행길이니 우습게 보지 않기요 ㅎㅎㅎ

 

 

 

정상으로 안내 해 주는 길 옆의 또 다른 이정표

 

 

 

오봉산 정상과 삼각점.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는 모르지만 삼각점이라는 것이 있군요.

 

 

 

흐린 날씨지만 선명한 모습이네요. 왼쪽은 부곡동 ICD 컨테이너 기지가 보이고, 정면에 시멘트 공장들, 오른쪽은 군포시 아파트 단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짧은 산행이지만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내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산행 ㅎㅎㅎ

병풍바위를 둘러보러 하산합니다.

 

 

 

이 곳이 그 유명한 병풍바위, 가 보니 암벽등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병풍같은 멋진 바위예요. ^^

 

 

 

세 번째 이정표. 병풍바위를 지나 이번에는 오봉산약수터로 향해 봅니다. 미지의 약수터

 

 

 

식음 적합 판정 받은 약수터군요! 약수물도 쫄쫄쫄 나와요 ㅎㅎㅎ

 

 

 

오봉약수터 -> 오봉정사 -> 둘레길로 가 봅니다. 

 

 

네 번째 이정표. 오봉산둘레길 경기외고 쪽으로 가 봅니다.

 

 

 

다섯 번째 이정표. 이번에는 오봉산 맑은숲공원으로 향해 봅니다. 미지의 맑은숲공원

의왕에는 청계산, 모락산, 오봉산에 각각 맑은숲공원이 있군요. 

 

 

 

견고한 철조망 넘어로 농원 같은 게 보여요.

 

 

 

멋진 문에 간판을 보니 마카리오스 음악농원이라는 곳이군요. 자연을 즐기는 멋쟁이 농부이신 듯요 ^^

 

 

 

마카리오스 음악농원 정문 앞의 송전탑과 이정표.

우리는 오봉산 맑은숲공원을 둘러 보기로 했어요. 

 

 

 

오봉산 맑은숲공원 곳곳에 있는 안내도. 아이들이 숲체험으로 오는 곳인가봐요~~

 

 

 

맑은숲공원 내부의 숲속놀이터

 

 

 

맑은숲공원 내부에 숲체험 설명장도 있네요! 작은 음악회를 해도 잘 어울리는 곳이겠어요 ^^*

 

오봉산 맑은숲공원을 둘러보고 의왕시청 쪽을 향해 산행길을 마무리 하려고요.

 

 

 

의왕시청과 오봉산, 오른쪽 주황색 건물이 오봉정사이군요.

이렇게 해서 의왕시청 -> 오봉산 정상 -> 병풍바위 -> 오봉약수-> 오봉정사-> 맑은숲공원 ->의왕시청 으로 

약 9천보 정도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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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우울한 마음도 지키는 걷기 산행 강추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