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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간 김에 가파도, 마라도 하루에 둘러보기_운진항출발
    일상다반사/오늘 어디가지 2021. 11. 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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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팔순 기념으로 가게 된 제주도!!

    가 보신 적이 없다는 가파도를 먼저 가 보고, 이어 마라도도 가 보기로 했지요~~

     

    먼저, 가파도와 마라도 둘 다 가 보시려면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사를 이용해야 해요!!

    운진항에서 "블루레이 1호~3호"가 가파도와 마라도를 오고 갑니다.

     

    마라도만 가실 거면 산이수동방파제에서 "마라도가는여객선"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두 섬을 하루에 다 돌 예정이므로 운진항에서 블루레이1호, 2호, 3호를 이용했어요~~~

     

    가파도 안내도

    운진항 매표소에 있는 가파도 안내도.

     

     

    마라도 안내도

    운진항 매표소에 있는 마라도 안내도 입니다~~

    사진의 <초코렛박물관>은 지금 가정집이라고 하니 안가시는 게 좋아요 ^^;; 기념사진 찍으려 가까이 갔다가 거기 분이 가정집이니 가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운진항->마라도, 운진항->가파도 간의 소요시간 안내판

    운진항->마라도, 운진항->가파도 간의 소요시간 안내판

     

    승선신고서

    만일을 대비하여 꼼꼼하게 승선신고서도 작성해요!

     

     

    알록달록 블루레이호

    가파도는 배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어서 사진 몇 장 찍다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었죠~~

     

     

    가파도에서 내리는 관광객들

    제주보다 가파도의 바람이 셌고, 가파도 보다는 마라도의 바람이 셌던 것 같아요 ㅎㅎ

    바람을 맞으며 입도합니다.

     

     

    가파도에서 가족사진

    가파도를 알리는 입석에서 사진을 찍고 이제부터 섬을 돌아봅니다~~

     

    보름바위(큰왕돌)

     

     

    보름바위 설명

    이 보름바위에 앉으면 태풍이나 강풍이 분다고 해서 절대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지나만 갔어용 ㅎㅎㅎ

     

    가파도에서 보이는 마라도

    오른쪽 바다에 떠있듯 보이는 마라도의 모습, 지척이네요

     

     

    소망전망대 안내판

    소망전망대도 가고 싶었는데 다리 아프다는 어린이 때문에 패쓰했어요 ^^;;

     

    소망전망대 사진과 가파도 둘러보기

    가파도는 처음 사진에서 처럼 가오리를 닮은 평평한 섬이에요. 가장 높은 소망전망대의 해발 고도가 20.5m이니 살짝만 올라가도 섬 주변과 한라산, 마라도도 조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가파도 소방서

    어디에나 있는 소방서, 보건소, 학교

    다리 아프다는 어린이 때문에 섬 일주 보다는 반만 돌기로 하고 하동마을에서 섬을 가로지릅니다.

     

     

    가파도 벽화 

    바람 때문에 정전되는 일이 없도록 전봇대를 지중화 시켜 거칠 것이 없다는 섬, 가파도

     

     

    가파도 벽화

    가파도의 특별한 졸업식 이야기

     

     

    가파도 벽화

    해녀의 숨비소리

    여기서 보리핫도그로 다리 아파하는 어린이를 달래고 다시 고고

     

    가파도에서 바라 본 송악산, 산방산, 그리고 한라산

    가파도학교를 지나니 나타나는 들판과 제주도의 산들

    송악산, 산방산, 한라산

     

     

    상동우물터

    상동 우물터를 지나니 우리가 입도해서 걷기 시작한 길이 나오네요.

     

    걷기 싫다는 어린이를 달래서 가파도 매표소에서 운진항으로 돌아가는 배를 기다립니다. 

    가파도 마라도 1일코스는 운진항을 기점으로

    운진항->가파도, 가파도->운진항,

    운진항->마라도, 마라도->운진항

    이런 식으로 왔다갔다 해요. 아쉽게도 가파도에서 마라도로 가는 직항노선은 아직 없다고 해요. 

     

     

    마라도에 향하는 배 안에서

     

    그럼 다시 운진항으로 돌아와, 마라도 가는 배에 탑니다.

    다리 아프다는 어린이는 배에서 다시 쌩쌩해졌어요 ㅎㅎㅎ 그렇게 운진항->마라도 25분 동안 배 타고 들어갑니다.

     

     

    살래덕선착장에서 gs편의점으로 오는 길

    gs편의점이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도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했네요 ㅎㅎㅎ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한 가시거리

     

    원조마라도 해물짜장면집 앞의 개냥이와 함께

    이번에 둘째는 고양이에게 푹 빠졌지요. 어쩜 이리도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가 있는지요 ^^

     

    원조마라도 해물짜장면집 해물짜장면

    원조마라도 해물짜장면집의 짜장면...비벼놓으니 썩 맛있게 보이지는 안는다능요 ㅋㅋㅋ

     

     

    해물짬뽕

    해물이 참 많이 들어가고 좀 매웠던 기억이 있네요~ 아이들은 먹기 어려워 해요 ^^;;

     

     

    배 채우고 쌩쌩해진 어린이

    배 채우고 다시 쌩쌩해진 어린이 ㅋㅋㅋㅋ

     

     

    마라도의 기원정사

    마라도는 세 가지 종교시설이 모두 있어요. 그 중 하나인 기원정사

     

     

    초코렛박물관이 아닌 그냥 가정집

    초코렛박물관이 아닌 그냥 가정집이에요. 가까이 가면 아저씨가 들어가지 말라고 하세요 ^^;;

    어린이들이 여기서 초코렛 좀 사 먹나 하고 기대하고 왔는데 완전 실망함요 ㅠㅠ

     

    마라도에서 바라 본 태평양

    국토최남단비를 뒤를 하고...

     

    달팽이 같은 마라도 성당

    외관도 귀엽고 예쁘지만 안에도 상당히 아늑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마라도 성당 안

    마라도 성당은 신부님이 아니라 일반인 부부가 관리하시고 있다고 해요.

     

    새로 만드는 중인 마라도 등대

    새로 만드는 중인 마라도 등대, 섬 어디에서도 보이는 랜드마크입니다 ㅎㅎㅎ

     

    선착장에 들어오는 '마라도가는여객선'

    섬을 일주하고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산이수동방파제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들어왔어요~~

    이 여객선은 하얀+주황색이네요.

     

    선착장에서 본 해안 절벽

    선착장에서 본 해안 절벽, 이제 곧 제주 운진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배를 탑니다~~~

     

    이렇게 하루에 가파도, 마라도 두 섬을 돌았어요. 

    가파도는 가파도 대로의 매력이 있고, 마라도는 관광객이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어요.

    가파도는 4월에 청보리가 유명하다고 하니 그때 가보면 좋을 것 같구요. 

    아무래도 여름은 그늘없이 강한 해풍 맞아야 하니 뙤약볕이 무섭구요 ㅎㅎㅎ

    겨울은 칼날 같은 해풍을 이기기 어려울 것 같아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봄,가을 지금이 다니기 딱 좋은 시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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