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어은돌해수욕장 솔모루팬션에서 캠핑_망미산, 파도리해수욕장
    일상다반사/오늘 어디가지 2022. 5. 10. 15:23
    728x90
    반응형

    2022년 5월5일~7일,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를 위해 가족여행을 갔어요 ^^

    아침 8시에 나선다고 나섰지만 연휴 시작날이라 길이 많이 막히더라구요...ㅠㅠ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일단 점심으로 지역 맛집부터 찾아갑니다. 

    산장가든 초입

    허영만의 식객에 나왔다는 산장가든 식당입니다.

    책에는 점심 영업만 하고 나물캐러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워라밸 중요!!)

     

    산장가든 입구

     문 앞에 전자시계가 12:36을 가리키네요. 12시35분에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먼저 적었어요.

    여기는 예약도 안되고, 테이블링 앱에서도 줄서기가 안되는, 오로지 직접 와서 이름을 적어야 순서대로 먹을 수 있는 지역맛집입니당!!!

    대기예상시간 보다는 짧게 기다리다 1시 조금 넘어서 점심을 먹었어요 ^____^

     

    연잎밥정식 2인분

    메뉴가 연입밥정식 하나뿐이라

    어른 2명, 어린이 2명은 어른 것만 주문하면 아이들은 공기밥을 주세요(조미김과 함께 무료로요!!)

    중학생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로 밥을 주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

     

    식사 전, 식사 후 비교사진

    이렇게 깨끗하게 먹어도 되냐구요 ㅍㅎㅎㅎㅎ

    반찬이 모자르면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주셔요~~~♡ 사장님과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셔서 입에 맞는 반찬은 추가하기도 편했어요 ♡.♡

    입도 만족, 배도 만족, 모두가 만족하며 오늘의 숙소로 향합니당!

     

    솔모루팬션 캠핑장에서 찍은 어은돌 앞바다

    텐트를 치고 한숨 돌리며 몇 컷 찍어봅니다.

     

    물이 빠졌다가 다시 들어오고 있는 어은돌해수욕장

    물이 빠졌다가 다시 들어오고 있는 중인 어은돌해수욕장 모습입니다~~~

     

    태안 해변길 안내도

    여기는 3코스 파도길 구간이군요.

     

    어은돌 이름의 유래

    해변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은돌 이름의 유래가 써 있네요 ^^

     

    어은돌해수욕장의 낙조

    해가 지는 저녁이 되니 빠졌던 물이 다시 차오르기 시작해요. 이 날은 '조금'시기라서 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물이 들어와서 낚시 중

    이 날만을 기다린 어린이들!! 

    바닷물이 들어오며 낚시대를 던져봅니다. 이 날은 아무것도 못 낚았지만... ...

     

    낚인 복어

    다음날 아침...드디어 복어 한 마리 낚시 성공 ㅋㅋㅋㅋ 복어가 간밤에 꿈을 잘못 꿔서 참나...어린이 한테 낚였어요 ㅍㅎㅎㅎㅎ 어쨌건 낚시도 해 보고 

     

    만조 간조 시간 알림판

    어은돌해변에서 왼쪽에 있는 송림캠핑장 앞에는 이렇게 만조 간조 시간 알림판이 있어요. 물이 빠지면 엄청 많은 사람들이 해루질(?) 모래놀이를 해요 ㅎㅎ

     

    3코스 파도길

    우리는 3코스 파도길을 따라 망미산에 오릅니다. 

     

    태안 해변길 안내도

    망미산을 넘으면 파도리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서해랑길 표식

    산속으로 가니 송화가루가 한창 날리고 있어 마스크를 안쓸래야 안쓸 수 없었다는 현실 ㅋㅋㅋ

     

    망미산 이정표

    친절하게 이정표가 있으니 안심하고 넘어갑니다.

     

    파도리 해변과 캠핑장

    드디어 파도리해변에 도착!!

     

    파도리 해안경관 안내도

    첨 오는 곳에 이런 안내도 좋아요 ♥

    해식애, 해식동, sea arch, 파식대

     

    파도리 해안경관 상세 안내도

    우리의 목표는 해식동에서 인스타용 사진 찍기 ㅋㅋㅋㅋㅋ(인스타 안하면서 무슨 사진은)

     

    해식애, 해식동

    파도리해변에서 어은돌해변 쪽으로 가면 됩니다. 해식애와 해식동이 보이네요.

    핫스팟 해식동과 파식대까지는 좀더 돌아가야 해요.

     

    파식대의 굴딱지들

    파식대는 파도에 깎여 평평하게 만들어진 지형을 말하는데 굴딱지들이 엄청 많았어요. 밟고 지나려니 굴 터지는 소리도 ㅠㅠ

     

    sea arch

    그냥 뚫려있으면 시아치, 동굴 모양이면 해식동이라 부르나봐요.

     

    해식동 안에서 찍은 서해 바다

    여기가 인생사진 찍는 핫스팟, 해식동이랍니다.

     

    실루엣 컷

     

    우리도 인생사진 ㅍㅎㅎㅎㅎ

     

    다시 어은돌해변으로

    다시 어은돌해변으로 돌아가기 위해 망미산을 올라요. 

    만조 시에 고립사고가 많다고 하니 만조간조 시간 꼭 확인하고 가시길 바래요...

     

    이렇게 산책, 낚시, 해루질까지 하다보니 금새 2박3일이 지났어요. 

    여러 분들도 가족과 함께 꼭 어은돌, 파도리 해변에 다녀오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