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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재개를 위한 지침 공표, 마스크와 환기, 교육청일본소식/일본뉴스_번역 2020. 3. 24. 15:50728x90반응형
3/24(화) 13:00
후지TV 방송 내용 일부 캡쳐 전국에서 일제히 휴교가 계속되는 가운데 교육청은 신학기부터 학교 재개 등을 위한 지침을 공표했다.
하기우타 교육청장은 「학교가 대응해야 하는 사항과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나타낸 가이드라인을 작성했습니다. 이어, 경계를 늦추지 말고, 준비를 해 두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공표된 지침에서는 집단감염을 방지 하기 위해, 「밀폐, 밀집, 근거리에서의 대화」 등 이른바 「3가지 조건」이 동시에 겹칠 경우를 피할 대책이 불가결하며, 철저한 환기와 마스크 착용 외에, 매일 아침 체온점검 등을 요청하고 있다.
입학식과 방과후활동 등에서도 3가지 조건이 겹치지 않도록 실시방법의 궁리가 요구되는 외에 수학여행에 대해서는 당분간 취소한다고 한다 든지, 중지가 아닌 연기해 주었으면 한다 등의 방책이 거론되고 있다.
또, 학교재개 후에 학생들이 감염되었을 경우, 감염자와 농후 접촉자를 출석 정지하여, 증상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휴교를 판단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오사카, 호리에초등학교 나카야마교장은 「지금의 상황을 본다면 맞는 말일까 싶습니다. 다만 본교는 학생수가 많기 때문에 입학식이라든지 한번 더 검토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초등 5학년 보호자는 「집단으로 모인다든지, 가까이서 말하는. 2가지 요소가 초등학교에서 갖춰져있다. 환기를 잘 하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라고 말했다.
초등 5학년 남학생은 「빨리 휴교가 해제되었으면 한다. 교정에서 함께 피구를 하고싶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아오모리시 초등학교는 23일부터 순차 재개했지만, 이후, 도내에서 감염자가 처음 확인되어 24일부터 다시 임시휴교가 되었다.
아오모리시립중학교, 사이토 교장은 「어제는 1학년만, 오늘은 예정대로는 2학년만. 아이들의 건강 안전이 제일이므로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 해 나가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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