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올림픽 연기하면 정국에 직격 「포스트아베」전략, 중의원해산 좌우 수상 4선? 퇴진론도일본소식/일본뉴스_번역 2020. 3. 19. 12:03728x90반응형
3/19(목) 07:10 시사통신사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19-00000022-jij-pol
도쿄올림픽 공식홈페이지 캡쳐사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대의 충격으로 7월24일부터 열리는 도쿄올림픽, 패럴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되지 않으면 일본 정국을 강타할 것은 필연이다.
연기될 경우, 개최시기가 언제가 되든 아베신조 수상(자민당 총재)의 중의원 해산전략이 죄우된다. 「포스트아베」 후보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
◇ 꽃길론, 환상인가
중의원의 임기만료는 다음 해 10월21일로, 신종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기 전에는 중의원해산은 도쿄올림픽, 패럴림픽이 끝나는 올 가을 이후가 유력해 보였다. 수상의 당총재 임기도 내년 9월 말까지 지만 정계에서는 수상이 연내에도 여력을 남기고 퇴진하여, 기시다후미오 정무조정회장에게 바톤터치하는 「양위론」도 거론되고 있다.
가령 올림픽이 1년 연기된다면 이 「올림픽 꽃길론」은 환상이 될 듯싶다. 「21년 올림픽」은 수상의 총재임기 안에 이루어진다며, 자민당 각료 경험자는 「아베씨는 21년 올림픽까지 수상을 계속하고 곧 기시다씨에게 물려주고 그대로 해산한다」라고 예측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시나리오에 대해 기시다파 중견은 「기시다씨로서는 어렵다. 수상이 된 후 바로 총선거이고, 해산 재량권이 없다」 고 걱정한다. 포스트아베 후보에는 모테기토시미츠 외무장관, 가토가츠노부 후생노동청장관, 고노타로 방위청장관, 고이즈미신지로 환경장관의 이름도 거론되지만 중의원 선거를 직전해두고 총재 선거에서는 「선거의 얼굴」로서 일반인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이시바 시게루 간사장이 선거지반 약한 젊은이들의 지지를 모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시바시게루」 를 저지하기 위해 수상이 「코로나 극복, 올림픽의 실현」 을 내걸고 올 가을부터 내년 초에 중의원을 해산할 전개도 생각할 수 있다. 이 경우, 내년 9월의 총재선거 후에 중의원 임기가 만료하는 정치일정이 리셋되며, 이시바씨의 우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 양위 올림픽의 암운
2년 연기라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수상의 현재 총재임기를 넘기기 때문이다. 정부관계자는 「수상도 도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는 계속 한다」라고 본다. 각료경험자도 「총재임기는 (22년9월까지 1년 연장이다 수상은 이 전에 경제대책을 내놓고 중의원 해산을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수상이 일정 정도 경제를 다시 살려 여론의 지지를 얻게 된다면 총재 4선론의 흐름이 가속하여, 기시다씨에게로의 양위론이 불투명해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과거 올림픽은 중지된 적은 있지만, 연기가 된 예는 없다. 수상은 예정대로의 시기가 아니더라도 「완전한 형태의 실시」 한다는 방침이지만 최종결정권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있으며 일본의 사정이 어디까지 배려될지는 알 수 없다.
자민당의 스즈키 슌이치 총무회장은 2월 강연에서 7월에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을 경우, 정권의 「정치책임」으로 연결될 견해를 나타냈다. 만약 중지된다면 경제적인 손실은 다 계산하기 어려우며, 「수상은 즉각 퇴진이다」(자민 중견)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最終更新:3/19(木) 10:34
時事通信728x90반응형'일본소식 > 일본뉴스_번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39세 중증환자가 수상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길거리에 뛰쳐나가는 사람들에게 경고…「정말 비참」「폐에 유리조각을 흡입한 것 같은 느낌」 (0) 2020.03.24 학교 재개를 위한 지침 공표, 마스크와 환기, 교육청 (0) 2020.03.24 신종코로나, 사하라 이남에서 처음 사망자 WHO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라」 (0) 2020.03.19 신종코로나 경제대책 30조엔 이상을 검토, 현금급부가 골자 야당과 정부 (0) 2020.03.19 신형코로나바이러스는 금세기 최악의 팬더믹? (0) 2020.03.09